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봉현)는 22일 오후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한복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복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 되었으며 한복 콜라보레애션 프로젝트의 성과를 알리고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향후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복진흥센터 최봉현 센터장을 비롯한 이번 프로젝트를 총감독한 간호섭 디렉터와 한복진흥센터 임원진과 대한민국 패션 디자이너들과 이 행사에 초대받은 귀빈들이 호림아트센터 지하 갤러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뉴욕 패션계의 거장인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3점의 작품이 공개 됐다. 캐롤리나 헤레라의 디자인 철학에 한복의 독창적인 미적 가치가 깃든 웨딩드레스, 이브닝드레스, 기성복 등 3점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한복의 산업화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 프로젝트로 실제 시장 유통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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