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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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6일(목)

 

狂氣에 사로잡힌 패륜아 김정은의 손에‘핵(核)발사 단추’가 들려있다!

황교안 대행은 사드(THAAD) 배치 반대, 낮은단계 연방제통일, 주한미군철수,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는 세력을 利敵세력으로 간주하고 國法에 따라 처벌하라!

1. 북한 독재자 김정은의 이복형(異腹兄) 김정남이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독살(毒殺)됐다.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이번 사건의 정황으로 볼 때 김정남을 암살한 자들은 김정은의 지시를 받은 특수공작원임이 분명해 보인다. 異腹兄마저 암살하는 김정은의 패륜적(悖倫的) 통치행태는 북한에 최소한의 인권조차 존재하지 않음을 새삼 보여주었다.

2. 북한은 김정남 毒殺에 앞서 지난 12일 새로운 전략무기 체계인 ‘북극성-2형’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북극성-2형’ 미사일을 高角(89도)으로 발사했으며, 최대속도는 음속의 10배인 마하-10이었다. 현재 우리 軍은 이처럼 高角으로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방어할 수단이 없다. 주한미군이 배치예정인 사드(THAAD) 시스템만이 ‘북극성-2형’과 같은 미사일을 방어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확률상의 해석이다. 북한이 여러 개의 미사일을 한꺼번에 발사하면 사드로 모든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 우리 국민은 지금 組暴 두목 같은 김정은이 ‘핵발사 단추(버튼)’를 쥐고 있다는 끔찍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김정은이 핵미사일 발사 단추를 누르려고 할 때 北에는 말릴 사람이 없고 남한에는 말릴 방법이 없다. 그가 지금이라고 핵미사일을 쏘면 서울상공에서 터지는 데 7분 걸린다. 핵폭탄 10발이 터지면 수도권은 초토화되어 대한민국의 국가기능이 마비될 것이다.

4. 안보상황이 이처럼 百尺竿頭에 있는데 대안도 없이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문XX을 포함한 야권(野圈) 정치인들과 從北세력은 최소한의 방어권·안전권·생존권을 포기한 자들이다. ‘핵무장, 전술핵 재배치, 참수공격이 더 효과적’이라는 이유로 반대하면 몰라도 중국이 싫어하니 그만두자는 발상은 도대체 어느 시대 것인가? 대한민국이 중국의 속국(屬國)이란 말인가?

5.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특검은 대통령을 사법처리하기 위해 우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할 수 있느냐에 성패가 달렸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가관계가 불분명하면 형사소송법상의 불구속 수사 원칙과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영장발부는 신중해야 한다. 최근 촛불집회에서 ‘이재용 구속’ 구호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특검은 이런 ‘좌파적 촛불여론’에 편승한 것인가? 삼성전자는 무한경쟁의 세계경제 무대에서 뛰는 한국의 대표선수이다. 황교안 대행은 國體 및 國益 수호 차원에서 박영수 특검을 해임하라!

6. 지금은 民·官·軍이 하나가되어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와 더불어 자체 핵무장 검토 등 거국적 안보시스템 구축에 힘써야 할 때다. 사드 배치 반대, 국보법 철폐, 미군철수, 낮은단계 연방제통일 선동 세력을 利敵세력으로 간주하고 國法에 따라 단호히 처벌해야 한다. 국가 위기 때마다 선동에 나서는 ‘종·친·초(종북·친북·촛불군중) 세력’에게 속지말고 대동단결(大同團結)하자!

대한민국 만세 ! 국군 만세 ! 자유통일 만세 !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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