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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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탄핵반대 태극기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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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장, 자백하고 사죄하는 것이 살길이다.

▲ 태극기집회 참가자 ⓒ뉴스타운

부산운동본부와 애국시민 부산연합은 대통령 탄핵심판 기각을 위한 집회를 16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탄핵기각 부산시민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사회자로 나선 김성진 교수는 단상에서 탄핵반대를 외치며 목소리 높였다. 이어 연사로 나선 뉴스타운 손상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절대 탄핵당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애국 국민이 앞장서서 탄핵을 막고 대한민국을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회자 김성진 교수 ⓒ뉴스타운
▲ 뉴스타운 손상대 대표 ⓒ뉴스타운

이어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JTBC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시작했다"며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 부대'가 아니었으면 '최순실 태블릿 PC' 관련 허위 보도를 한 JTBC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는 없었을 것"이라며 "JTBC가 허위 보도에 대해 해명하지 않으면 손석희 사장이 직접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출석해 진실을 밝히고 자백하여 사죄하는 것이 살길이다"고 말했다.

▲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뉴스타운
▲ 정광용 박사모 회장 ⓒ뉴스타운

태극기 부대를 실질적으로 맨 처음 일으킨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박사모를 떠났다가 탄핵을 보고 다시 돌아와 태극기를 들었고 처음엔 암담했지만 지금은 촛불집회에 2배가 넘는 대극기부대가 됐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집회를 마치고 거리 행진을 나선 참가자들은 부산역에서 조방앞 방향으로 현대백화점을 거쳐 자유시장까지 4㎞가량 거리 행진을 벌였고 경남은행 범일동 지점 앞에서 해산한다.

▲ 거리행진하는 태극기집회 ⓒ뉴스타운
▲ ⓒ뉴스타운

애국시민 부산연합 등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일정이 다가오는 만큼 탄핵 무효 집회에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해 탄핵을 막아내야 한다고 참가자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주최측 추산 3만명이 모인 이 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몸에 태극기를 두르거나 손에 태극기를 들고 흔들며 '탄핵 기각! 국회해산! 특검 해체!'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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