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항소심서 무죄, 대권 소신 발언 "가라앉는 배에서 서로 선장하겠다고…"
홍준표 항소심서 무죄, 대권 소신 발언 "가라앉는 배에서 서로 선장하겠다고…"
  • 김세정 기자
  • 승인 2017.02.16 14:48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준표 항소심서 무죄

▲ 홍준표 항소심서 무죄 (사진: KBS) ⓒ뉴스타운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항소심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6일 서울고법 형사2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 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날 선고 직후 홍준표 지사는 "맑은 눈으로 재판부가 판단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준표 지사가 항소심서 무죄 선고를 받으면서 일각에서는 대선 출마에 대한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앞서 홍준표 지사는 자신의 SNS에 "가라앉는 배에서 서로 선장하겠다고 다투는 모습 옳지 않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당내 패권을 두고 친박과 비박계가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새에 대해 일침을 가했었다.

이어 "권불오년도 안되는 권력을 잡으려고 촛불현장을 쫒아 다니면서 대안 없이 국민을 선동하는 사람, 국무회의에 가서 느닷없이 호통치고 퇴장하면서 한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자기를 20년이나 키워준 정당에 침뱉고 돌아서면서 본분은 제쳐두고 여의도 뒷골목에서 얼쩡거리는 사람, 개인적인 은원을 공분으로 포장해 마치 구원자인양 행세하는 사람, 여의도의 요물로 불리면서 세치혀로 세상을 농단하는 사람, 참 어지러운 세상입니다"라며 일부 정치인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같은 모습 탓에 홍준표 지사의 대선 진출 여부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홍준표 지사는 지난 2011년 6월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근을 통해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2017-02-16 16:46:34
SNS에서 언급하신 분들 중 안하무인, 애들 밥값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왜 없나요?

정의 2017-02-16 15:17:45
'공약 이행률 96%' 이재명은 실천 했다. 이재명은 개혁 했다. 이재명은 소통 했다. 이재명은 약속 지켰다.

폐족인 안희정과 문재인은 국회의원이나 충남도지사 하면서 지금까지 도대체 뭐했나 !!!!

[더불어 민주당 완전국민경선 선거인단 200만명 모집]

기간: 2월 15일 ~ 탄핵심판 결정 3일전 오후6시까지

'공약 이행률 96%' 이재명

http://blog.naver.com/president007/22091819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