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이주연이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5일 공개된 한 뷰티 매거진 화보에서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영화 '더 킹'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주연은 "내가 맡은 차미련 역할의 수위가 높아 고민이 많았지만 좋은 감독님과 배우들이 함께 한다고 해 출연을 결정했다"라며 "몽환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 실제 샴페인을 마시고 촬영을 나서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더 킹'에서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배우 이미지 굳히기에 돌입한 이주연은 지난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조인성과의 베드신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주연은 "다른 배우분들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라며 "촬영 후 조인성 선배가 '여배우가 예민할 수 있는 장면인데 너무 쿨하게 촬영해줘서 고맙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물론 나도 찍으면서 예민할 수 있었지만, 내가 불편해하면 안 될 것 같아 과감하게 찍으려 노력했다"라고 덧붙이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더 킹'은 누적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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