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 예스병원이 전국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봉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전아연의 용인시지회 박병태 지회장과 용인 죽전 예스병원의 남종우 경영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스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 전아연 회원들의 진료와 건강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현대인들은 좌식생활과 컴퓨터, 핸드폰 사용 시간의 증가로 척추 관절 질환의 발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던 것과 다르게 발생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면서 전 연령대에서 척추 관절 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시대적 특성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의 척추 관절 건강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 죽전 예스병원 남종우 경영총괄본부장은 “척추 관절 질환의 연령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이 때에 용인시 내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의 부재로 인해 많은 지역민들이 타지역의 병원을 찾아가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며, “예스병원은 척추 관절 특화치료 병원으로 인구 100만을 앞둔 용인시에 걸맞는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죽전 예스병원은 약 100병상 규모로, 7,000례 이상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 저녁 8시까지 야간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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