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문재인이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만난다.
8일 JTBC '썰전' 측은 문재인 전 대표와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 MC 김구라의 모습이 담긴 한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에서 네 사람은 기념 촬영을 위해 세트장에서 한 줄로 선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기대감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와 전원책 변호사가 서로 촌철살인 질문을 주고 받았던 사실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전원책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표와의 전화연결에 "애초에 청와대가 못 받은 제안을 한 게 아니냐", "헌법적 문제로 비판하면서 헌법 외의 주장을 하는가"라는 등의 날카로운 질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국정의 혼란을 막기 위한 것", "대통령 사임이 가장 좋은 헌법적 해결"이라고 촌철살인의 대답을 해 당시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문재인 전 대표와 전원책 변호사의 수준급 질의응답은 내일 오후 10시 50분부터 JT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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