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수용, 알고보니 대대로 의사 집안 개그맨 "나는 환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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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수용, 알고보니 대대로 의사 집안 개그맨 "나는 환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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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수홍-김수용 케미

▲ 해피투게더 김수용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뉴스타운

'해피투게더'에서 지난주에 이어 개그맨 모임 조동아리 멤버와 감자골 멤버의 이야기가 계속됐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박수홍, 김수용, 김용만, 지석진, 손헌수가 출연해 서로에 대한 폭로와 공격을 서슴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조동아리 멤버이기도 한 MC 유재석까지 가세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수홍과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tvN '택시'에도 출연해 폭로전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박수홍은 김수용을 향해 "의사 집안에 좋은 학교 나온 김수용이 어린 시절부터 꿈이 개그맨이다. 개그맨은 이런 사람이 했어야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수용은 '할아버지도 의사, 아버지도 의사셨다"라고 밝히며 "나는 환자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수용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장래희망을 쓰라고 하면 코미디언이라고 써서 손바닥을 맞았다. 그때 저랑 같이 맞았던 사람이 김보성이다. 김보성은 영화배우라고 써서 맞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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