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이자 배우인 수지가 JYP와 재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다.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는 올봄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에 대해 좋은 분위기 속에 논의 중이다.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지만 데뷔한지 1년 만에 KBS2 '드림하이'의 주연을 꿰차며 배우로 승승장구했다.
이에 JYP의 박진영은 수지에 대해 애틋하며 자랑스러워하는 입장을 종종 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수지가 광고로만 100억 이상을 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수지보다 2PM이 훨씬 수입이 많다. 두 배가 넘는다"라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JYP 소속 가수 중 박진영의 수익이 최저라고 알려지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박진영은 지난 2015년 SBS 파워 FM '두시탈출컬투쇼'에서 수지에 대해 "회사 상황이 수지의 말을 거절하기 힘들다. 행여 기분 나쁜 일은 없는지"라며 "요즘 소속 연예인들이 나가고 그래서"라고 특별히 아끼는 마음을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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