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영선, 대선 출마 생각? "권유 많이 받고 있어…고민 많을 듯"
스크롤 이동 상태바
'썰전' 박영선, 대선 출마 생각? "권유 많이 받고 있어…고민 많을 듯"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썰전' 박영선-이혜훈 출연

▲ 썰전 박영선 이혜훈 (사진: JTBC '썰전') ⓒ뉴스타운

'썰전'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이 출연해 소신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문재인 의원이 대선에 출마한 것에 대해 이혜훈 의원은 "지금 30% 가지고 되겠냐? 1등이 독주하면 나머지는 묻힌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는 30%가 맥시멈이다. 나머지가 뭉치면 30%가 넘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박영선 의원은 "근데 이번에 잘 뭉칠 수 있을지 잘 안 될 거 같다. 문재인 후보 대세론은 30%에서 왔다 갔다하기 때문에 불안한 대세론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중요 요소는 끝까지 겸손해야 하지 않나. 과연 충청도 분들이.. 아직 대세론이라고 하기엔 이르다"라고 전했다.

이에 MC김구라는 박영선 의원에게 "박 의원님은 친문은 아니시죠?"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박영선 의원은 "그렇습니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김구라는 "그럼 직접 출마할 생각은 없냐"라고 묻자 박영선 의원은 "아니. 제가 나갈 생각이 있는 건 아니고,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실행하면 안 될 거 같지 않냐"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옆에 있던 이혜훈 의원은 "본인이 권유를 많이 받고 있을 거다. 친문패권주의에 대해서 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 고민이 많으실 거다"라고 거들자 박영선은 부인하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