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볼리비아 대사관(대사 과달루빼 빨로메께)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볼리비아 전통 신년행사 “알라시따(Alasitas)”를 개최한다.
남미 볼리비아는 세계 최장인 안데스 산맥의 7개 봉우리가 관통하는 고산 국가로 우유니 소금사막, 티티카카 호수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볼리비아는 다민족국가로 다양한 민족이 있기 때문에 문화, 예술 분야가 특히나 더 발달되어 있다.
볼리비아 전통 신년행사 “알라시따(Alasitas)”는 매년 1월 24일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개최되는 수공예품 축제로서 라파스 지역의 사람들이 새해 소망하는 바를 행운의 신 에께꼬에게 비는 의식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유능한 공예가들의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이 판매되며 각 수공예품은 꿈을 상징하는 미니어처다. 알라시따 축제는 볼리비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볼리비아 전통문화가 한국에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월 31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의 특별 후원으로 진행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