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금남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모(58세)씨 지난 24일(화) 오전 10시경 점심식사 영업할 준비를 위해 가계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다, 바닥에 떨어진 삐라를 발견해 본지에 제보했다.
박씨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며 “이건 아니지 않느냐?” 국내시민단체의 소생인 것을 생각했는지 지나친 처사와 작금의 현실을 개탄했다.
그러나 살펴볼 때 문법이 맞지 않고 문구와 치졸한 단어가 북한에서 날려 보낸 삐라로 보인다. 이유는 남한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문구가 다르고 내용도 조잡하기 때문이다. 앞면의 사진은 박대통령을 마귀복장에 피를 흘리고 있는 얼굴의 모습이다.
아래는 뒷면의 불온삐라의 내용이다.
5천만국민에게 고함
이남 땅을 사람 못살 안간 생지옥, 인권의 황량한 무덤, 핵전쟁의 발원지로 전락시켜 민생,민권을 도탄 속에 빠뜨린 추악한 마귀, 치마 두른 독재자를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국민이 언제가도 오늘의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날 수 없고 온 민족이 참혹한 재난을 피할 수 없다.
극악한 파쇼광 청와대 암 독사를 지옥의 기름 가마에 처넣어 만 가지 재앙을 몰아오는 화근중의 화근을 없애 버리자.
- 국민행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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