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바닥물걸레청소기 휴스톰(HUSTORM)이 지난달 인기 TV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후 한 달여 지나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송의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예능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한 다둥이 자녀를 둔 출연 연예인이 집에서 바닥 청소를 할 때 휴스틈 가정용 회전물걸레청소기 ‘듀얼라이팅’ HS-9000을 활용하며 제품 이슈가 된 바 있는데, 휴스톰 본사 측에 따르면 방송 직후부터 ‘대박이 청소기’로 불리며 해당 모델을 찾는 주문 및 제품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휴스톰 관계자는 “방송에서 긴 시간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물걸레 청소기로 방청소를 하면서도 전혀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하던 장면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았고, 청소 후 바닥상태도 깨끗해 제품이 어떤 것인지 검색 후 찾아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공중파 연예프로그램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도 그 이유지만, 해당 제품도 가장 최신모델로써 디자인과 성능 모두 내세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도 인기 요소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바닥물걸레청소기 ‘듀얼라이팅’ HS-9000은 유려한 청자모양을 형상화해 유려한 곡선미를 살려 청소기 카테고리에서 보기 드문 디자인 소품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분당 250회로 극세사 패드를 빠르고 강하게 회전시켜 바닥물걸레 청소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청소기 자체 무게로 물걸레를 지그시 눌러주게 되어 힘들이지 않고 방향설정만으로 편하게 바닥 물걸레청소를 할 수 있도록 해 방송에서처럼 아이들도 놀이하듯 청소를 할 수 있다. 청소상태 확인이 용이한 전면부 헤드 LED라이트와 배터리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전면 3색 LED 그릴 역시 새로운 기능으로 꼽힌다.

삼성 정품 리튬이온 배터리 채용으로 4시간 쾌속충전을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원터치 조립방식을 적용해 여성들도 손쉽게 조립이 가능해 제품구매에 망설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본체와 손잡이에 청소 시 충격과 파손을 방지하는 댐퍼가 부착되어 있으며 과열방지와 과충전 및 과방전 회로, 오토스토핑의 3중 안전장치도 적용됐다.

이미 몇 차례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들에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는 휴스톰은 금번 방송으로 한동안은 독신자 청소용이나 구정 명절선물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