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이번엔 턱받이 논란에 휩싸였다.
반기문 전 총장은 14일 충북 음성에 있는 사회복시시설, 꽃동네를 방문했다.
이날 반기문은 요양 중이던 할머니에게 턱받이를 한 채 죽을 떠먹여 드려 논란을 만들었다.
반기문의 턱받이 논란에 앞서 그가 비난을 살 만한 행동은 13일 서울 현충원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당시 한 매체에 따르면 반기문 전 총장은 방명록을 작성하기에 앞서 미리 적어둔 종이 한 장을 꺼냈다.
이에 반기문은 당시 일부 누리꾼들의 "비선실세가 적어준 것 아니냐"는 의문을 산 가운데 그의 턱받이 논란까지 겹쳐 일각에서는 "하루 걸러 하나씩 이슈를 만들고 다니는, 이슈의 사나이다"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계속해서 나오는 반기문의 논란에 정청래 전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기문은 출마 자격 없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