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가 11일 오전 10시, 남구 봉선동 소재 소화누리원을 방문하여 직원 및 거주자 등 70여명에게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이 어려운 정신장애인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점에 초점을 맞춰 거주자 및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교육과 실제 피난동선을 이용 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환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성연 남부소방서장은 “요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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