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위치한 왕십리 CGV에서 영화 공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김성훈 감독과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가 참석했다.
영화 ‘공조’는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하며 생기는 일들을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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