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마시면 곧바로 성욕이 일어나는 이른바 성욕 자극음료가 미국 시장에서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인터넷 매체인 ’로컬6닷컴’은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가 금지된 성욕 자극음료가 이미 미국내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고 곧 시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컬6닷컴은 “'턴온’이란 이름의 소다수가 프랑스와 덴마크 등 유럽에서는 금지됐지만 미국에서는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제조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조만간 시판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턴온은 인삼과 과라나, 카페인 등을 섞어 만든 음료로 캔으로 제조돼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실제 턴온을 마셔본 사람들은 “먹고 나면 흥분이 되고 성욕이 생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어린이나 임신부 당뇨병 또는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턴온은 온라인에서 한 캔에 3달러50센트에 팔리고 있는데 캔 표면에는 ’이 음료는 당신을 흥분시킬 수도 있습니다’라는 경고문을 부착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