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에 대한문 앞 탄기국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주최로 개최된 집회를 마친후 보신각 제야종 타종행사장인 보신각 주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들이 탄기국 태극기집회 차량을 파손하고 이를 막는 대사모(대통령을사랑하는모임) 장민성 회장을 망치로 추정되는 흉기로 가격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대사모 장민성 회장은 이날 탄기국 주최 대한문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고 1일 새벽 12시 40분경 보신각 근처에서 집회를 지켜보다 이같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장 회장은 탄기국 홍보차량 안에 있다가 나와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장회장은 “탄기국 행사1호 차량을 망치로 습격해 차량 내부가 박살나고 이를 막으려던 자신의 두 팔이 부러졌다”고 밝혔다.
장회장은 폭행을 피하려고 두팔을 막다가 양쪽 팔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장 회장 폭행당시 주변에 교통경찰이 있었음을 장 회장이 피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장 회장은 "몇 명이 폭행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고 누가 누군지 얼굴도 분간이 안된다"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해당 차량에 대한 동영상이 네이버 블로거에 올려져 있어 누가 어떤 목적으로 폭행을 행사한 것인지, 촛불세력의 폭력인지 여부에 대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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