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급발진 소송' 손지창, "1억 3000만 원…" 급발진 사고 7건 못 막았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테슬라 급발진 소송' 손지창, "1억 3000만 원…" 급발진 사고 7건 못 막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슬라 급발진 소송 손지창

▲ 테슬라 급발진 소송 손지창 (사진: 손지창 페이스북) ⓒ뉴스타운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배우 손지창은 자신의 SNS에 "지난 9월 10일 저녁 8시에 일어난 일이다. 차고로 진입하는 순간 웽하는 굉음과 함께 차는 차고 벽을 뚫고 거실로 쳐 박혔다"라고 사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말로만 듣던 급발진에 의한 사고였지만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저는 변호사와 논의한 끝에 소송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테슬라 측은 이 사고 내용에 대해 "손지창이 가속페달을 100% 밟아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전면 부인했다.

지난해 12월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기능 덕분에 고속도로 충돌사고를 면한 운전자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며 이미지를 구축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플로리다에서 S모델을 운전하던 40대 남성의 사망 사고 이후 크고 작은 사고들로 인해 안정성을 의심받아 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급발진 사고로 신고된 건수만 해도 7건으로 밝혀져 국내 출시 전부터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손지창이 소유한 테슬라X 75D 모델은 약 1억 3000만 원의 고가 차량으로 테슬라 전기차 모델로 유명세를 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