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와 열애 제니퍼 로페즈, "연하남 킬러라는 말 정말 기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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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와 열애 제니퍼 로페즈, "연하남 킬러라는 말 정말 기분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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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드레이크

▲ 제니퍼 로페즈, 드레이크 (사진: 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뉴스타운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가수 드레이크의 연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미국 외신 매체들은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각자의 SNS에 포옹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 측은 "그녀는 드레이크와 멋진 새해를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 드레이크와 시간을 보낼 때마다 행복해하고 있다"며 "드레이크는 매력적인 남자고 제니퍼 로페즈를 존경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살 연하 캐스터 스마트, 3살 연하 벤 에플렉 등 연하들과의 스캔들이 많았던 그녀는 이번 연애 역시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15년 1월 미국의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연하남 킬러라는 소문이 정말 기분 나쁘다"고 심정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연하남 킬러'는 여자들한테만 붙는 이상한 수식어다.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이런 수식어가 붙지 않는다"며 "어린 남자가 나를 좋아한다는 게 문제가 될 일인가"라며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는 지난 23일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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