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 후원자’ 2016년 송년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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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고 후원자’ 2016년 송년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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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고 후원자’ 2016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광희 대표가 후원자들과 포토타임을 가졌다. ⓒ뉴스타운

27일 저녁 남산 이광희 부띠끄에서는 디자이너 이광희 대표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에서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를 돕기 위한 ‘2016 희망고 후원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경 전 경향일보 선임기자와 수녀님과 각 대학교수 외 각계에서 희망고를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들이 찾아와 가난과 내전으로 신음하는 남수단 톤즈를 돕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고 이광희 대표가 준비한 행사를 함께 했다.

▲ ‘희망고 후원자’ 2016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희망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광희 대표 ⓒ뉴스타운

이광희 대표는 “이번 희망고 행사에서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고, 잘 이어올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면서 그간 희망고의 대략적인 사업보고와 올해 7월 톤즈의 내전으로 인해 갈 수 없었던 사실을 전하며 2017년의 계획을 밝혔다.

▲ ‘희망고 후원자’ 2016년 송년의 밤 열려 ⓒ뉴스타운

이날 참석한 후원자들은 이광희 대표에게 ‘힘내라’를 외치며 격려하고, 유인경 전 경향일보 선임기자가 진행하는 행운권 추첨과 이광희 디자이너가 진행하는 후원자 송년의 밤 패션쇼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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