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저녁 남산 이광희 부띠끄에서는 디자이너 이광희 대표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에서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를 돕기 위한 ‘2016 희망고 후원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경 전 경향일보 선임기자와 수녀님과 각 대학교수 외 각계에서 희망고를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들이 찾아와 가난과 내전으로 신음하는 남수단 톤즈를 돕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고 이광희 대표가 준비한 행사를 함께 했다.
이광희 대표는 “이번 희망고 행사에서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후원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지금까지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고, 잘 이어올 수 있었음에 감사 드린다.’면서 그간 희망고의 대략적인 사업보고와 올해 7월 톤즈의 내전으로 인해 갈 수 없었던 사실을 전하며 2017년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후원자들은 이광희 대표에게 ‘힘내라’를 외치며 격려하고, 유인경 전 경향일보 선임기자가 진행하는 행운권 추첨과 이광희 디자이너가 진행하는 후원자 송년의 밤 패션쇼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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