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역사박물관(대표 이석우)은 2016년 12월 22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겨울 특별 프로그램 ‘남양주 IN[人] 승승장구’를 운영한다.
2016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시민들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는 동시에, 시민의 소리에 귀기우려 연말연초에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주 무형문화재를 조망하여 시민의 호응을 얻었던 특별전 <자수(刺繡), 비단짜고 수놓는 재주가 천하에 으뜸이라>를 2107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전시하고 〈동제〉전도 계속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시기획자에게 직접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산책’을 통해 조선 왕가의 문화와 궁중자수라는 남양주의 특별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궁중 자수 문양을 활용한 ‘스트링 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한다.
2017년도 시민 박물관을 표방하는 남양주역사박물관의 문화서비스 강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남양주 IN 다복(多福)’ 나눔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한다. 설 맞이 행사 ‘남양주역사박물관 닭.com’, 겨울방학 특강 ‘꼬끼오~새해 아침을 열어요!’, 액땜 표주박 깨뜨리기, ‘3.3.6 공감 이벤트’ 등 수험생과 예비수험생 및 그 가족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역사박물관장을 대행하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정혜경 과장은 “시의 문화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여 문화로 행복한 시민들을 만드는 것이 남양주역사박물관의 목표이다. 그 작은 실천으로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64만 시민의 고된 삶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위로하겠다는 생각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새 해에는 시민 모두가 소원을 이루기를 바라면서 시민의 마음을 담고자 한다. 시민들의 목소리로 만들어지는 남양주역사박물관은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전통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 박물관 사업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남양주역사박물관에서는 ‘남양주 IN[人] 승승장구’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무료관람으로 운영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유익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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