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코리아, 소아암 어린이 돕기 1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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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코리아, 소아암 어린이 돕기 1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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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코리아, 3년간 37명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소아암 어린이 돕기 누적기부금 30만달러 돌파

▲ 램리서치코리아 서인학 대표이사(좌측)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우측)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타운

램리서치코리아(대표이사 서인학)가 16일에 진행된 연말 파티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10만달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와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올해로 3년째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램리서치코리아의 누적 후원금은 30만달러에 달한다. 올해 기금은 미국 Lam Research Foundation이 Silicon Valley community foundation을 통해 전달한 기금이다. 후원금을 통해 현재까지 총 37명의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비를 지원받았고 400명의 소아암 어린이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선물을 받았다.

램리서치코리아의 소아암 어린이 지원 사업은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가 희망하는 선물을 포장하고 발송하는 일에 램리서치코리아 임직원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매칭 그랜트를 조성하여 추가 기부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소아암 어린이의 생명과 희망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연말파티를 통해 기부하는 램리서치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국내에서는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3년의 치료를 받는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비용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램리서치코리아과 같이 임직원이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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