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근무하는 우리나라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칠레의 한 방송사는 함정취재를 통해 우리나라 외교관이 미성년인 여학생을 성추행 하려는 영상을 입수했다.
이는 우리나라 외교관이 성추행한 첫 피해 학생의 제보로 이뤄진 것으로 영상 속에서 남성 외교관은 여학생을 억지로 안으며 입맞춤을 시도하고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피해 미성년자는 2명으로 피해자 중 한 명은 "자살 생각도 했다. 수치스러웠다"라고 전했다.
이 외교관은 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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