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양국을 오가며 10년째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꼬니-니꼬(CoNi-NiCo) 체임버앙상블이 일본 후쿠오카 ‘루피어 쿠루메’에서 오는 19일(월) 오후7시 한일 교류 연주회를 개최한다.

꼬니-니꼬(CoNi-NiCo)란 이름은 코리아-니폰, 니폰-코리아의 줄임말로 창원시립교향악단, 진주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개인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 15명, 일본 규슈 지역 8명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은 한국에서 연주할 때는 꼬니-니꼬로 일본에서 연주할 때는 니꼬-꼬니란 이름으로 활동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교류 음악회는 현재 경남음악협회 최천희 회장의 아이디어와 음악을 사랑하는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결성됐으며
이날 연주는 레스피기 '고풍적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1번’을 시작으로 가야금과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산조’, 엘가 ‘사랑의 인사’,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왈츠 2번’, ‘신아리랑’, ‘밀양아리랑’, ‘한국 드라마
OST모음곡(겨울연가, 대장금 등)’, 엔니오 모리코네 영화 <시네마 천국> 중 ‘시네마 천국’ 클라우스 발델트 ‘캐리비안의 해적’ 프로그램으로 연주된다.
임병원 경성대 교수가 객원악장을 맡는 이번 연주는 가야금 연주자 이언화를 초청해 최천희가 작곡한 가야금과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산조’를 들려줄 예정이며 소프라노 박유리는 ‘신아리랑’, ‘밀양아리랑’을 열창한다.

최천희 지휘자는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이지만 딱딱함을 벗고 신명나는 국악, 영화음악 클래식 음악 곡들로 이루어지며, 관객들에게 지루함이 없고, 눈높이 맞춰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주에 함께 참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원유진(진주시향)은 “한·일 교류음악회을 통해 지금껏 음악활동 하는데 있어서 또 다른 긴장과 설렘이 넘친다”고 전했다.
경상남도의 공연장 상주단체 중 유일한 음악 단체로 선정된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은 2008년 1월에 창단되어 경남뿐 아니라 도내, 시·군을 찾아다니며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국내·외 저명한 연주자를 협연자로 초청해 보다 질 높은 음악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꼬니-니꼬 체임버 앙상블은 국내·외 우수한 연주자를 초청해 협연 연주 및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고 협연의 기회를 만들어 양국의 인재를 육성하는 등 음악을 통해 양국이 보다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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