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7.(수)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심재월.지부장)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리더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결과에 대한 평가워크숍을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웃음치료봉사단 등 46개 단체 리더들이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과 2017년 활동계획에 대해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지부 심재월지부장은 봉사의 기본원칙인 자발성, 무보수성, 지속성을 강조하면서 그간의 우수봉사단에 대한 포상도 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부·울·경 봉사단은 현재 1천500명이 요양원, 재활원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말벗도우미, 웃음치료, 동화 구연, 치매예방, 환경정화 등 재능기부 활동분야가 다양하게 봉사를 펼치고또 연간 1만8천여 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사회 귀감이 되었다.
앞으로 부산‧울산‧경남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연금공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맞춤형(소외계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취지에 부합하는 지역 간 정보공유를 통해 재능기부를 확대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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