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부터'라는 야당 의원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박근헤 대통령 탄핵 청원 서비스를 제공 중인 '박근핵닷컴'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 기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는 의원의 수가 178명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 의원들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고 가결시키는 데 모두 동의했으며 새누리당 의원 중 6명은 찬성, 3명은 반대, 남은 119명은 응답을 거부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려면 200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로선 비박계 의원들의 동의가 남아 있는 셈이다.
앞서 안철수 의원은 JTBC '뉴스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조건을 낼 자격이 없는 상황이다. 즉각 사임이 아니라면 대통령 탄핵부터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를 통해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수용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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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짓는게 보이네.,,,ㅉㅉㅉ..
지금 국회에는 프로 정치인이 없는 거 같다.
일반인도 아는 것을, 국회의원들이 모르다니......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