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아는형님'을 통해 최순실 사태에 일침을 던졌다.
3일 JTBC '아는형님'에서 장성규는 아이오아이의 졸업 파티에 등장해 장대표 코스프레를 펼쳤다.
이날 진행된 일심동체 퀴즈에서 장성규는 컨닝을 시도하려는 민경훈을 지적하며 "시험 문제고 연설문이고 다 직접 하는 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멘트 이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갈라"라는 자막이 새겨지기도 했다.
이는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미리 받아보고 수정했다는 점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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