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식품안전 파수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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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식품안전 파수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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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국민문제의식이 변해야한다

 
   
  ^^^▲ 우리 농산물은 안전하고 정직합니다.
ⓒ 뉴스타운 문상철^^^
 
 

우리나라에서 뉴스의 초점이 되어 국민들로부터 가장 빠르게 체감적으로 느끼는 것이 부정불량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고일어나면 터지는 사회문제 중 하나가 부정불량식품에 관한 뉴스로 각종 매스컴과 신문을 도배하는 때가 있었다.

멀리 내다보지 않아도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무슨 파동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알 수 있을 만큼 요란했다.

우리 사회가 복잡 다변화되어 가면서 식품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은 욕구는 당연한 권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안전 보호책으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유전자변형(GM, GMO)농산물 등의 표시 의무화는 중요한 일임에도 논란의 대상에서 퇴색 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입농산물의 개방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식품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초등학교 문방구점에서 고사리 손을 유혹하는 몇몇의 부정불량식품뿐만 아니라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불량문구들 또한 우리들의 걱정거리가 되어있는지 오래다. 식품안전은 각자의 몫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문제의식에서 비론 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또 각자의 안전한 식탁을 위해서는 이제 소비자들이 두 눈 부릅뜨고 감시자 역할과 식품 안전의 파수꾼이 되어야 할 때다. 또 일각에서 우려되고 있는 유전자변형식품(GMO)뿐만 아니라 유기농축산물 등에 생산자표시의무를 어긴 것이 확인되거나 부정불량식품을 제조 판매하는 업자 등과 농약을 너무 많이 쓴 사실이 들통 나면 소비자들이 이를 거부, 설 땅을 잃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젠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우리 생활에 근간이 되는 쌀, 우유, 달걀, 육류, 냉동생선, 야채, 두부 등 기본 생활 식품들의 안전을 위해(危害)하는 부정·불량식품이나 식품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는 사전에 감시 감독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식품 안전 감시자라고 밝힌 한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성에 관한 문제는 항상 사회문제의 중심에 서있는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며 "생산자들뿐만 아니라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체로 고민하는 유기적인 문제의식으로 발전시켜야 한 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식품의 위해를 가하는 농수축산물뿐만 아니라 육가공 등 많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식품 안전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만 일각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난 후에 발생되고 있는 피해과정에서의 불이익이 없어야 한 다"고 덧붙였다.

 
   
  ^^^▲ 우리 농산물은 안전하고 정직합니다.
ⓒ 뉴스타운 문상철^^^
 
 

국내에서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유기 농산물과 환경 물품 등을 생산지와 직거래하는 몇몇 소비자 생활 협동조합이 활동 중이지만 재정난과 유통 체계. 법제화의 미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소비자들이 모든 물품을 구입 할 때 “첫째가 안전, 건강, 환경' 이라는 기준이 성립된 가치관이 선행되어야 하고, 또 소비자들이 직접 생산 현장이나 판매 유통업체를 찾아 적정치 농약 사용, 식품첨가물, 화학약품 사용, 유전자변형 등 '반자연적행위'를 감시해야 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게 중론이다.

또한 현재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는 조류독감과 광우병도 문제의 한 부분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대통령도 나서서 조류독감과 광우병 파동으로 축산 농가의 피해가 심각 하자 닭고기와 쇠고기 소비 진작을 위해 독려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 정부당국자들은 우리농산물 현장이나 행사장을 찾고 있으나 일이 벌어지고 나면 연례행사처럼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등 국내산 고기 요리로 짜여 진 식사를 하면서 "우리 것은 안심 하세요", "국내산은 괜찮습니다."라고 틀에 밖은 멘트로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는 식품 이전에 안전성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뒤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다. 최근 가까운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다시 조류독감 광우병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수입품목 특별 관리로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져 주변국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식품안전성을 보호 받을 수 있는 권리로서 이제는 우리 모두가 앞장서 식품안전에 대한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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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2006-01-28 13:56:28
지키자 우리 농산물 보호하자 우리 식품 모두가 식품안전 파수꾼이되어야 한다.

신토불이 2006-01-28 16:00:37
부정불량식품 추방하여 건전 사회 이룩하고 지키는 식품안전 파수꾼이되어야 한다.내 고향지키는 우리 것이 가장 좋은 것이여

안전제일 2006-01-29 09:49:04
먹는 음식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서 안전이 중요하다 특히 식품안전은 우리의 삶을 병폐시키기 때문에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전갑훈 2006-01-30 11:44:15
뻔데기, 라면우지, 만두, 수입 쇠ㅣ고기 한우소고기로 둔갑하기 등 식품 파동 등 부정불량식품 천국이란 오명 1위 불명예에서 벗어나자.

최병만 2006-01-30 11:58:30
부정부량식품에 관해서는 지속적 감시가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국민의 안전불감증 증세는 냄비 근성으로 몇 일만 지나면 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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