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불량식품 천국에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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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불량식품 천국에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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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품안전의 중요성

 
   
  ^^^▲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의 식생활 환경과 건강에 대해 파멸적이고, 만성적인 손상을 줄 가능성을 항상 동반하고 있다.^^^  
 

최근 들어 농축산물, 가공식품, 육가공 등 무슨 무엇 파동 등으로 부정불량식품의 홍수 속에 식품안전의 대한 우려가 유행가 가사처럼 신드롬에 버금가는 화제로 부각되고 있다.

인간의 생활 중 가장 큰 몫을 차지해 온 것은 식품이다. 또한 인류는 건강을 유지하고 안전한 식품을 얻기 위해 오랜 기간 많은 연구와 임상적 경험을 통해 많은 희생자를 대가로 치르면서 위험한 것과 안전한 식품을 구별해서 보급해 왔다.

또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식품의 안전성 문제는 수세기에 걸쳐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연구가들은 식생활과 관련된 여러 가지 관습과 법규를 마들어 왔고,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지킴으로써 식품에 의한 위해(危害)에서 벗어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악덕업자들의 농간에 의해 그 순수성이 왜곡 변질되어 수익에 눈이 어두워져 우리의 식탁을 위험한 수준까지 이르게 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식의약청과 정부당국에서 끊임없이 단속하고 있지만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교묘한 수법 등을 동원해 부정불량식품은 재생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화학물질의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한편으로는 새로운 분석 기술과 독성 시험법이 개발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유독성분에 의한 피해 의식이 고조되어 있기 때문에 식품의 유무해(有無害)에 대해서는 매스컴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 위해문제를 직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소비자가 위험을 받아들이는 기준은 과학자가 위험을 평가하는 기준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보건당국의 판단 기준의 어려움도 따른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의 식생활 환경과 건강에 대해 파멸적이고, 만성적인 손상을 줄 가능성을 항상 동반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는 장시간이 지난 후 나타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분석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런 일연의 일들이 시행착오에 의한 대처도 여러 가지 여건상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식품의 최종 선택권자는 소비자이기 때문에 식품의 건전성과 안전성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식품공급에서부터 영양 성 등은 가장 우선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대 생활은 화학물질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사회가 의식주의 여러 측면에서 화학제품이 쓰이고 있고, 우리는 화학물질로 인한 편리함 때문에 많은 것을 사용하고 있지만 반면 그 부작용의 가능성에는 항상 노출되어 있다.

농약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농약이 자연 환경을 오염시키는 파괴 물질이냐는 것을 접어 두고도 우리 몸의 내적환경에는 균형을 무너뜨리는 인자로써의 역할은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김남수 박사는"우리 식생활에 밀접해 있는 식품 중에는 식품첨가물과 잔류 농약 검출에 대해서도 아직은 그 수준이 아주 미량의 단위가 대부분이다"면서"그러나 식품제조를 담당하는 사업자들도 항상 식품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잔류농약의 경우는 취급 관리자가 대부분 비전문가인 농민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밝힌 김 박사는 "작업환경과 현장에 따라 비교적 많은 량의 농약에 작업자가 노출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따라야 한 다"고 주의를 요망했다.

이러한 위험 노출에 대해 그는 "농산물 중에도 잔류 농약이 미량이긴 하지만 잔류 하고 있기 때문에 어른 아이에서부터 건강인, 병약자까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장기간에 걸쳐 섭취할 높은 가능성 때문에 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화학 물질은 필요악이라 생각하고 규제를 강화하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국민소득의 향상과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서구 식품의 보급이 확산되었고 선진국의 수입 개방 압력으로 인해 우루과이 라운드(UR)타결과 WTO(세계무역기구)의 발족에 따라 농산물의 수입이 전면 개방되었다.

최근에는 식품 산업의 원료라고 할 수 있는 농, 축, 수산물 수입은 물론 가공식품의 수입도 자유화되어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 것만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수입식품의 안전성도 중요한 매개채로 더 오르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농약의 안전성에 대해 미국 FDA와 WHO(세계보건기구)는 1961년 합동회의에서 세계의 전문가들은 "식품에 잔류한 농약이 인체에 절대로 나쁜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 고 공식 선언하고 "기본적인 대응 방법을 결정, 이 결정에 따라 각국은 잔류 농약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조류독감, 광우병에 대한 불안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 발표에 의하면 아직은 우리나라는 안전지대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과연 우리나라도 안전하다고 안심 할 수가 있을까?

일부에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수입된 쇠고기에 의해 이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각종 부정불량 식품의 천국이라는 오명도 없어져야하고 식품에 대한 안전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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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품 2006-01-27 15:01:25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자 천벌을 면치못하리라..

김영배 2006-01-27 21:16:56
엥꿍 언제나 부정부량식품 없는 천구에서 청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불량품 2006-06-05 13:20:40
서울시민 55.5% 건강식품 섭취…부작용 경험 11%

서울시민 10명 중 5명은 인삼, 비타민, 글루코사민 등 건강식품을 섭취한 경험이 있으며, 복용자 가운데 두드러기나 복통, 설사 등 부작용을 경험한 비율은 11%인 것으로 조사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민 2281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 현황과 관리’에 관해 면접 조사한 결과,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1265명(55.5%)이었으며, 평균 1.34종류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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