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대표 신지윤)의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공모가가 7,000원으로 확정됐다.
현성바이탈과 주관회사인 NH투자증권은 지난 24일과 2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7,00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성바이탈의 총 공모금액은 196억원으로 확정됐다.
회사측은 최근 IPO기업들의 공모가가 잇따라 기대치를 밑도는 등 공모시장 분위기를 적극 반영하고, 상장 후 일반 투자자들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희망밴드(7,000원 ~ 9,000원)의 하단인 7,000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성바이탈의 수요예측에는 총 345건의 신청이 접수돼 경쟁률은 54.22대 1을 기록했다.
현성바이탈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건강식품 시장의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성장 기조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성바이탈은 내년부터 수소수기의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청약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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