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1월 26일(토) 오후 5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관람객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눈과 함께 뜨거운 열광 속에 '드림키즈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꿈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은 저소득 자녀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2009년 4월 창단한 남양주시 드림키즈오케스트라의 제 8회 정기연주회다.
남양주시 드림키즈오케스트라는 청와대 초청 협연, 케냐 지라니합창단 공연 협연 등 8년 동안 수많은 연주회를 가졌지만 이 날은 드림키즈오케스트라 총 예술감독이고 명예후원자인 팝페라가수 테너 임형주의 특별 진행과 축하 공연이 이어져 더 큰 감동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은 드림키즈오케스트라의 마니아층 형성으로 인터넷 예매를 오픈한지 10일만에 관람티켓 1,200매가 완전 매진되는 등 흥행했으며 정기연주회를 지켜본 관객들은 "청소년 오케스트라로는 믿기지 않을 만큼 성인 오케스트라와 견주어도 결코 손색이 없는 실력이다"라며 극찬했다.
임형주는 올해로 4번째 정기연주회를 함께 했으며 오늘 연주회에서 '현을 위한 세레나데 1,4악장', '베토벤의 전원'등 6곡의 연주를 들으며 관객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임형주는 "영화 슈퍼맨 ost의 '슈퍼맨 리턴즈'는 더더욱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와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국내․외를 망라한 더 폭넓은 경험이 되는 무대에서 재능기부로 만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주회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단원과 지휘자․지도강사 선생님 등 오늘의 공연이 가능하게 해주신 후원자와 봉사자님, 총 예술감독 임형주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림키즈 아이들의 음악재능을 더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나눔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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