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자인 손승환과 손미나 | ||
손승환과 손미나 사회로 3월 21일 오후 6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9회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최우수작품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최우수작품상과 연출상(유희성), 음악상(데니악 바르탁), 남우 신인상(민영기), 여우 신인상(조정은)을 받았다. 베스트 외국 뮤지컬상은 신시뮤지컬컴퍼니의 '유린타운', 남우 주연상은 김장섭(사랑은 비를 타고), 여우 주연상은 서지영(풋루스)이 차지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말까지 무대에 오른 31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제9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5분부터 12시 50분까지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뮤지컬 배우들의 '창작 뮤지컬 테마송 메들리' | ||
'로미오와 줄리엣'은 11개 부문, 뮤지컬컴퍼니 대중의 '풋루스'와 에이콤 인터내셔널의 '몽유도원도'는 7개 부문, 서울시뮤지컬단의 '2002 성춘향'은 5개 부문, 신시뮤지컬컴퍼니의 '렌트'는 7개 부문, '유린타운'은 4개 부문 후보에 선정되어 경쟁을 벌였다.
토요일 밤의 열기로 시작한 축하 공연은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풋루스, 2002 춘향가, 넌센스 잼보리, 몽유도원도, 유린타운, 더 플레이 등 뮤지컬 하이라이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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