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스튜어트'의 순수와 관능을 보여준 '2006 S/S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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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스튜어트'의 순수와 관능을 보여준 '2006 S/S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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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적 감성과 여성적인 섹시함을 강조한 페미닌 룩 선보여

^^^▲ 2006 SS Collection
ⓒ 뉴스타운 고영제^^^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질 스튜어트(Jill Stuart)가 지난 1월 6일 오후 1시 30분 리츠칼튼 호텔에서 '2006 SS Collection'을 열었다. 지난 시즌 런칭한 슈즈 컬렉션에 이어 이번 시즌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의류 컬렉션이다.

리츠칼튼 호텔의 좁은 통로를 캣워크로 이용한 쇼장은 화려한 샹들리에와 고급스러운 대리석, 고풍스러운 플라워 장식으로 마치 뉴욕 컬렉션 현장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모델들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과 워킹, 의상이 어우러져 봄날의 정원을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란제리 룩을 연상케하는 레이스 트림 장식의 투명한 화이트 베이비돌 드레스를 시작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장미 꽃잎 드레스까지 '순수와 관능(Innocence & Sensuality)'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질 스튜어트'라는 브랜드가 대변하는 소녀적 감성의 로맨틱함을 잃지 않은 순수함과 관능적임을 동시에 보여주는 페미닌 룩을 선보였다.

시크한 빈티지 베이비돌 드레스 외에도 로제트, 레이스 등으로 화려함을 더한 튤 블라우스와 다양한 길이의 스커트와 팬츠 등은 컬렉션을 보기 위해 모인 관객들을 첫 눈에 매혹시켰다.

2006년 S/S 시즌 트랜드인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옐로우, 피치, 페일 핑크 등 파스텔 컬러가 어우러져 천사들의 달콤한 대화를 연상시켰으며 질 스튜어트 자신이 직접 고안한 꽃무늬 프린트는 사랑스러움을 보여주었다.

빈티지와 장인 기술에 영감을 얻은 듯, 장식적인 핸드 크래프트들로 무대를 장식했다. 손으로 만든 리본과 아이리시 크로셰, 로제트(rosette), 그리고 코사쥬 등은 섬세한 핸드워크를 자랑하며 빈티지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부터 국내에 본격적으로 전개 될 질 스튜어트의 사랑스러운 의상들은 2월부터 만나 볼 수 있다.

^^^ⓒ 뉴스타운 고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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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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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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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 있다 2006-01-18 22:36:59
좋은 그림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네요.

^^ 2006-01-21 00:48:42
사진이 좀 더 크면 좋겠어요 좋은기사네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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