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TBS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 출연해 화제 인물 최순실 씨 관련 연예인 비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특급 연예인들이 소속된 '회오리 축구단'의 비리를 폭로하며 그녀에 의해 많은 연예인들이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라고 보기에 그 정도 급의 가수들은 여러 명이 있다"며 "그런데 유독 그 가수만 큰 무대를 싹쓸이하는 형태가 지난 몇 년 동안 보였다"고 덧붙여 누리꾼들은 이를 싸이라고 지목하고 있다.
이에 한 매체는 싸이가 장시호 씨와도 자주 어울린 사실을 보도해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싸이는 2012년도 발매 곡인 '강남 스타일'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그 후에도 지난 7월 '강남 스타일'로 유튜브 조회 수 26억뷰를 돌파하며 새로운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발매한 '젠틀맨' 역시 10억뷰를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고 그외 '대디' '행오버' '오빤 딱 내 스타일'까지 1억뷰를 넘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의혹이 터지며 누리꾼들은 "싸이도 뭐 별반 있냐(hhh***)" "군대 두 번 갈 때부터 눈치챘어야 되는데…(u_ga***)" "그나저나 최순실은 까도 까도 계속 나오네…양파냐?(yer***)"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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