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O 리그에 두산을 막을 팀 없었다, "두산 베어스 팬들만 재미있었던 축제?"
스크롤 이동 상태바
2016 KBO 리그에 두산을 막을 팀 없었다, "두산 베어스 팬들만 재미있었던 축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사진: KBS2 중계 캡처) ⓒ뉴스타운

프로야구 팀 두산 베어스가 작년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2연패했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NC를 상대로 폭발적인 타선과 완벽한 투수 로테이션을 활용해 승리를 차지했다.

1회에 양 팀 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보여줘 팬들이 이날 경기가 "투수전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2회에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가 깔끔한 솔로포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두산 쪽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또한 이날 두산 베어스 선발 유희관은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두산의 마운드를 책임지며 2016 시즌 15승 투수의 저력을 보여줬다.

그 뒤 이어 나온 이현승도 무사 1, 3루에서 NC 타선을 꽁꽁 틀어막으며 무실점으로 내려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4연승을 하며 달려온 두산 베어스는 4경기 동안 NC 다이노스에게 단 2점 밖에 내주지 않고 상대 투수에게 24점을 뽑아내며 올 시즌 저력을 보여줬다.

이와 같이 포스트시즌 같은 큰 경기에서는 공격도 중요하지만 작은 수비 하나가 그날의 승패를 가르기 쉽다.

NC는 이번 한국시리즈 1차전 막판에 김성욱이 평범한 플라이 타구를 놓쳤고 이 실책으로 나간 주자가 홈을 밟으며 뼈아픈 패배를 한 바 있다.

이 작은 실수 하나로 NC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내밀었는데 이에 팬들은 이번 한국시리즈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많은 야구팬들은 "두산 베어스 팬들 말고는 아무도 재미없는 경기..(tre***)" "nc타선 극혐(wwo****)" "어차피 우승은 두산이였음(kkk***)"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