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를 향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9일 방송 예정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천억 원의 비자금을 가지고 사라진 이영복 회장의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끌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앞서 7월에는 부산 해운대 해변에 근접한 위치에서 101층 높이의 건물과 85층 아파트 두 채를 포함해 쇼핑몰, 워터파크 등으로 구성된 '엘시티 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이 일었다.
이에 해당 사업의 이영복 회장을 향한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검찰의 압수수색 또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이후로 이 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엘시티 사업 시행사 직원은 출근하지 말라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검찰의 내부 수사 내용이 사전에 유출된 게 아니냐는 의혹 또한 함께 일고 있다.
이 같은 이영복 회장과 엘시티 비자금 천억 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낱낱이 고발해주길",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