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의 본고장 영국 신사복 브랜드 올리버스위니가 국내 론칭을 코앞에 두고 있다.
올리버스위니는 최근 훈남배우 이동욱을 모델로 발탁하고 한국시장 론칭 준비에 한창이다. 전영국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킹 해링턴, 탐 팰튼 등 유명인사가 애용하는 브랜드로 영국을 대표하는 신사복 브랜드 중 하나다.
패셔니스타들은 올리버스위니 제품 중에서도 트위드 원단의 자켓에 특히 관심이 높다. 트위드는 샤넬, 프라다, 입생로랑 등 명품브랜드에서도 즐겨 사용하는 원단으로, 영국 양의 털을 가공한 ‘100% 브리티쉬 울’이다. 올리버스위니의 트위드 원단은 ‘멜라리우스(MALLALIEUS)’이라 불린다. 153년 전통의 프리미엄 원단 멜라리우스는 변화무쌍한 영국 지방의 자연환경에서도 견디게 해주는 도톰한 두께감과 내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비, 바람이 자주 오는 거친 영국에서 탄생한 만큼 습도에 강한 멜라리우스 트위드는 해를 거듭해도 변함이 없어 오래 입을 수 있는데, 이는 양털을 가공한 트위드 원단이 보온성과 복원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이다. 올리버스위니의 트위드 자켓은 거친듯한 질감, 멜라리우스 원단의 남성적인 매력에 젠틀한 영국 신상의 감성을 디자인해 완성된다.
트위드 자켓을 필두로 올리버스위니는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의 주요 쇼핑타운에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다. 본고장 영국에는 런던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리젠트 스트리와 유서 깊은 새빌로우 등 영국의 쇼핑 랜드마크에 위치한다. 이번에 국내에 론칭하는 트위드 자켓은 올리버스위니 매장에서도 가장 평가가 좋은 베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런던 매장과 동일 제품이다.
가업을 이어가며 전통 장인의 손길에서 탄생되는 올리버스위니의 공장은 명품브랜드 공장이 밀집해 있는 이탈리아 마르케(Marche) 지방에 함께 위치하고 있다.
올리버스위니 치프 디자이너 팀쿠퍼(Tim Cooper)는 “최고의 생산 품질과 디테일에 관한 열정이 올리버스위니의 자신감이고, 곧 고객의 자신감이 된다”고 말한다. 이는 올리버스위니의 슬로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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