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Safe Sex 캠페인’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호서대학교, ‘Safe Sex 캠페인’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50여명 아산캠퍼스에서 이색적인 동아리 활동 펼쳐

▲ 호서대 Safe Sex 캠페인 ⓒ뉴스타운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생명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50여명이 지난 11일 아산캠퍼스에서 이색적인 동아리 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의 ‘Y-SMU 동아리’는 아산시새마을회의 후원을 받아서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이색적인 사업 즉, 학우들에게 성병과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는 피임법 등을 소개하고 알리는 ‘Safe Sex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는 동아리에서 조사한 호서대 학생들의 성생활 실태 조사 결과를 알리고, 배란주기를 이용한 피임방법, 콘돔의 정확한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핑크리본 동아리’는 유방암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서 대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들은 유방암 증상 및 치료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유방자가검사 방법을 교육했다.

식품영양학과의 ‘단잼조리잼 동아리’에서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의 후원을 받아 지역농산물인 포도와 단호박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로컬푸드를 소개했으며, 포도와 단호박을 활용한 저당도 잼, 포도와 단호박 떡, 포도즙 시식을 하고, 포도와 단호박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서대 재학생,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 500여명이 방문하여 이색적인 동아리 활동에 참석하여 축제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Y-SMU 동아리 지도교수 박승미 교수(간호학과)는 “학생들이 전공분야를 탐구하고, 대중에게 직접 교육을 실시하며, 제품을 만들어보는 전공연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자신감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각자의 전공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