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연미 봄 온 아카데미 원장 ⓒ 차영환^^^ | ||
지성미와 고감도, 고품격의 이미지와는 달리 각종 프로에서 다재다능한 캐릭터로 그야 말로 만능 엔터테이너들 못지 않는 끼를 발산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아나운서가 인기 상한가를 기록 할 수 있는 이면에는 언제나 준비된 인재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지식을 섭렵해 어떤 일이 주어져도 다 소화해 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아나운서란 수식어 뒤에는 언제나 화려함이 있을법하지만 결코 그 길도 순탄치는 않다는 것이 중론, "바른 말 고운 말"을 익히기 위해 분단한 노력과 인내가 동반되지만 그 근본에는 각자의 인성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결론이다.
아나운서의 사전적인 의미는' 전달 원, 고지 원'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방송에서의 아나운서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다.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교양 오락프로그램 MC, 음악방송 DJ,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는 리포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내레이터, 스포츠를 중계하는 스포츠 캐스터 등 정말 다방면의 팔방미인이라고 할 수 있다.
^^^▲ 기자와 함께 ⓒ 차영환^^^ | ||
이미 2002, 2003, 2004, 2005년에 이어 2006년도 KBS, MBC, SBS 등 방송 3사 신입 아나운서 공채시험에 또 하나의 화제를 불러온 봄 온 아카데미는 아나운서 배출 산실 장으로서의 하나의 인재 양성소로 자리 매김 했다.
2006년 KBS 신입 아나운서 공채 8명의 최종진출자 중 (남자 3명, 여자 5명) 6명(남자 2명, 여자 4명)은 봄 온 아카데미 출신으로 전체 약 75%가 예선 진출에 4명 최종합격이라는 경이적인 성가를 달성했다.
성 원장은 "최고의 합격 비결은 1 : 1교육이며,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희망을 잃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는 누구나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싱그러운 새싹이 돋아나듯이 봄이 온다는 것"을 피력하면서 아나운서도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재능을 그 만의 노하우로 전수한다는 것이다.
아나운서 출신인 성연미원장도 우리 눈에 귀에 익은 화려한 아나운서 출신이 아니다. 그도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야말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수렴한 이력을 갔고 있다.
1984년 대학을 졸업하고 1년 간 재수 끝에 85년 KBS 공채 12기로 입사, 화려한 서포라이트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라나 막강한 경쟁사회에서 꿈만 가지고는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누구나 한번쯤 9시 뉴스에 매인 앵커가 되는 것이 아나운서의 최고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 길을 목표로 전진하지만 현실에서는 더욱더 그렇지 못했다.
그는 자신은 아나운서로서 큰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후배 양성을 위한 준비 작업을 철저히 해서 그만의 노하우와 수업방법으로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지원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격언을 심어주는 교육을 하고 있다.
인고의 세월을 보내고 험한 고초 뒤에 항상 좋은 결실이 따른다고 강조하면서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되는 경우는 없다며, 밑바닥부터 철저히 배우고 익혀 서서히 올라서야만 성공 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또 무슨 일이던 주어진 일에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할 때 결과는 상대방의 몫이 되어야 한다는 것.
대학에서 전공과목으로 배우는 곳은 현재로선 많지 않아 혼자서 공부하는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그이기에 아나운서의 길도 체계적으로 전문화된 교육기관에서 배워 전문적인 자질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강의중인 성 원장의 모습 ⓒ 차영환^^^ | ||
봄 온 아카데미 (1:1담임 제)는 교육생 한 사람 한 사람 특성과 자질에 맞게 직접 지도, 관리해 주는 소그룹 형태로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아나운서가 갖추어야 할 의상, 헤어스타일, 이미지 등 모든 요소를 한 달에 5~6차례 특강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선후배의 만남 '봄온 day'란 독특한 시스템으로 직접 현직에서 뛰고 있는 선배들의 조언을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의 커리큘럼 되고 있다.
1년에 한 번 공채 하는 지상파의 경우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서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한다. 시험 과정도 무척 까다롭다. 서류 전형, 오디오 테스트, 필기시험, TV 카메라 테스트, 면접 오디션 등 여러 관문을 통과해도 난관은 또 기다리고 있다.
실제 아나운서도 꾸준한 실전을 위해 필수나 다름없는 표준 발음법, 프로그램 진행, 인터뷰 등 각종 업무와 관련 교육을 봄 온 아카데미를 통해 보충수업을 하는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으로 통하고 있다.
봄 온 아카데미 성연미 원장은 " 아나운서는 방송인을 뜨나 하나의 인격체인 만큼 무엇보다도 인성이 최우선되어야 한 다"고 "모든 상황은 인성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면서 "아나운서는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논평 할 수 있는 예리한 판단력을 갖추고 광범위한 지식을 간락하게 소화할 줄 알아야 한 다"고 강조하면서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선 체계적인 교육을 반드시 거쳐야 한 다"고 덧붙였다.
방송전문가들은 매스미디어가 정보 통신과 인터넷의 발달, 위성방송시대 다양하고 다변화 된 새로운 매체의 등장으로 방송의 영역과 기회가 점점 넓어지고 있기 때문에 특화 된 아나운서의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 방송사에 합격한 봄 온 아카데미 수강생들 ⓒ 차영환^^^ | ||
^^^▲ 봄 온 아카데미를 거쳐간 아나운서 들 ⓒ 차영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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