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청약경쟁률 524.2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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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 청약경쟁률 524.2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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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증거금 3조2,761억 ‘몰려’

앤디포스가 수요예측 흥행에 이어 일반공모 청약도 순항을 기록했다.

기능성 테이프∙필름 선도기업 앤디포스(공동대표 윤호탁, 김인섭)는 지난 4일과 5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이 524.19대 1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3조 2,761억원에 달하는 매우 큰 규모의 자금이 몰린 데 이어 일반 청약 그룹의 경우 750대 1에 육박하는 높은 청약율을 기록하는 등 최근 공모시장 침체를 극복하며, IPO 흥행의 주인공이 됐다(우대 청약 그룹의 경우 청약경쟁률 485:1 기록).

실제로 앤디포스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공모밴드(13,000원~14,500원) 최상단인 14,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이는 투자자들로부터 독자적 원천기술과 제품 다변화를 통한 지속성장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프리미엄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앤디포스는 독자적 원천기술을 적용한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용 양면 테이프, 고기능성 윈도우 필름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며 이를 토대로 세계적 스마트폰 생산메이커인 삼성과 애플, 화웨이 등 메이저 고객사를 다수 확보했다. 중국 로컬기업으로 신규거래선 확대를 앞두고 있어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 전자기기의 방수기능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세계 최대의 방수 테이프 공급사로 자리매김한 앤디포스의 지속 성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수주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보, 지속적인 성장엔진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 자금으로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닥상장 추진과 관련해 앤디포스의 윤호탁 대표이사는 “기능성 방수테이프 기술이 첨단산업의 혁신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앤디포스의 독자적 원천기술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제품다변화를 통한 지속성장을 견인함으로써 고기능성 소재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앤디포스는 차주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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