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같은 클럽 다른 느낌? "뭔가 벌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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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같은 클럽 다른 느낌? "뭔가 벌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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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같은 클럽 다른 느낌

▲ '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같은 클럽 다른 느낌 (사진: SBS '우리 갑순이') ⓒ뉴스타운

'우리 갑순이'가 묘한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

앞서 30일 선공개된 SBS '우리 갑순이' 11화 영상에서는 친구 생일 파티에 온 허갑돌(송재림 분)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그의 친구들은 "요즘 갑돌이가 많이 외롭다"며 "오늘은 무조건 갑돌이를 이어주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갑돌은 귀찮은 듯한 표정으로 계속해서 맥주만 들이켜 이별로 인한 씁쓸한 마음을 짐작게 했다.

뒤이은 영상에서는 신갑순(김소은 분)이 한 남성과 함께 같은 클럽에 입장하는 모습이 담겨 이어지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질투하라고 앞에서 춤을 추는 건가", "아님 갑돌이가 구해줘야 하는 상황이 생기나", "뭔가 일이 벌어질 듯"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클럽에서 과연 마주칠지, 마주친다면 어떤 식으로 마주치게 될지는 1일 오후 8시 45분부터 SBS '우리 갑순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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