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상장기업인 (주)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는 3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임하고 같은 날짜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넥스 지정자문인 역시 기존 한국투자증권에서 NH투자증권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공시를 진행하였다.
한국비엔씨는 '필러'로 통칭되는 미용성형용의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를 2012년 자체 개발, 출시하면서 2012년 매출 23억원에서 지난해 106억원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지속해온 업체로 지난해말 코넥스시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상반기까지 71억원의 전체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측은 필러제품 이외에도 유착방지제, 창상피복재 등 신제품 매출비중이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40% 가까이 차지하는 등 종합적인 바이오의료기기 전문업체로써의 질적, 양적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빠르고 성공적인 코스닥상장을 위해 주관사와 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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