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인절미'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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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인절미'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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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ㆍ외에서 '공주인절미' 명칭 상표권 법적 보호 기틀 마련

▲ 인절미축제 ⓒ뉴스타운

국내 인절미(떡) 명칭의 유래로 알려진 공주시의 '공주인절미' 상표가 지난 26일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됐다.

이번 상표등록으로 '공주인절미'는 '원산지국가에서 보호받는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국내ㆍ외에서 상표권으로 법적인 보호를 받는 기틀이 마련됐다.

특히, 공주인절미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공주 지역 내 인절미 생산업체가 '사단법인 공주인절미협회'(대표자 김성만)를 결성하고, 공주인절미의 높은 명성 및 우수한 품질특성과 공주시의 지리적 연관성을 증명해 등록 받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전통떡인 '인절미(引絶餠)'의 명칭이 공주에서 유래됐을 정도로 공주는 인절미의 본고장인데, 예로부터 품질이 우수한 찹쌀과 콩의 다량 생산이 이루어진 지리적 특성과 전통시장을 통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인절미가 공주의 대표 향토특산품으로 계승ㆍ발전해 왔다.

지금도 공주인절미는 인절미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찹쌀과 콩 등의 원재료를 공주 지역 내에서 당해 연도에 재배ㆍ생산한 곡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공주인절미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발현시키기 위해 10분 이상의 장시간 반죽을 거치고, 타 지역에 비하여 다소 크게 만들어 우수한 공주인절미의 전통과 품질의 우수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공주인절미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통해 '공주인절미'가 지식재산권 확보는 물론 공주시 지역의 지리적특성에서 기인된 우수한 품질특성을 가진 지역의 전통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제62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개최하는 공주인절미축제가 28일 오후 3시에 공주산성시장에서 열리는 등 공주시는 인절미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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