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F 렌즈 누적 생산 1억 2천만 대 돌파
스크롤 이동 상태바
캐논, EF 렌즈 누적 생산 1억 2천만 대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2016년 8월 EF 렌즈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 1억 2천만 대를 돌파했다.

이로써 캐논은 2015년 6월 EF 렌즈 누적 생산량 1억 1천만 대를 돌파한 후 약 1년 2개월 만에 전 세계 최초로 1억 2천만 대 생산을 돌파하며 카메라 렌즈 강자로서 새로운 기록을 또 세웠다.

1987년 EOS 일안반사식(SLR, Single-Lens Reflex)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선보인 캐논의 EF 렌즈는 우츠노미야 공장에서 처음 생산된 이래 캐논 오이타 공장 및 타이완 공장, 말레이시아 공장 등 총 4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최초로 판매된 EF 렌즈는 EF 35-70mm f/3.5-4.5와 EF 35-105mm f/3.5-4.5, EF 50mm f/1.8이며, EF 50mm f/1.8 렌즈의 경우 리뉴얼을 통해 현재 EF 50mm f/1.8 STM에 이르기까지 출시 이후 29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F 렌즈는 1995년 8월에 누적 생산 대수 1000만 대 달성하고 2009년에 5000만 대, 2014년 4월에 세계 최초 1억 대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카메라 사용자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다. 1억 2천만 번째로 생산된 EF렌즈는 EF 100-400mm f/4.5-5.6L IS Ⅱ USM 망원 줌 렌즈로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이하 TIPA)가 주최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TIPA 어워드 2015에서 베스트 엑스퍼트 DSLR 줌 렌즈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광학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캐논은 EF 렌즈 출시 이후 지속적인 광학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혁신적인 렌즈 기술력을 업계에 선보여 왔다. 전 세계 최초로 초음파 모터(Ultrasonic Motor; USM)를 탑재한 렌즈를 개발해 빠른 AF 성능을 렌즈에 적용했으며, 손 떨림 방지 장치(Image Stabilizer; IS) 기술을 채용해 흔들림이 적은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또 EF 렌즈에 적층형 회절광학소자(Diffractive Optical; DO) 기술을 도입해 효과적인 색수차(색결함) 보정으로 망원렌즈의 품질을 높이고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하며, 높은 빛 반사 방지 효과를 가지는 특수 렌즈 코팅(Subwavelength Structure Coating; SWC)기술과 같은 혁신적인 광학 기술을 개발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부장은 "캐논은 다채로운 EF 렌즈 라인업으로 혁신적인 광학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을 리드하고 카메라 사용자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왔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혁신적인 이미징 기술을 선보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이미지 품질을 선사하고 사진∙영상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