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5개 축제는 앞으로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축제마다 최고 3억원에서 5천만원까지 국비 지원과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아리랑·리빙TV 등 해외조직망을 통해 전 세계에 홍보되는 혜택을 받는다.
2006 문화관광축제는 전국 대표ㆍ유망축제로 27개 축제가 선정되었는데, 충남에 '천안 흥타령 축제'는 예비축제로 신규 지정되어 문화관광축제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경우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의 문화관광축제가 세계적인 유명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이 방문지역에서 체류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농가 민박이나 농어촌 휴양시설 등 숙박시설을 확충해 나가는 등 외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