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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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3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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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의존 전문상담사 2급 자격연수 수료식 단체사진. 첫째 줄 왼쪽에서 4번째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곤 부원장 ⓒ뉴스타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지난 9일‘제3기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3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는 인터넷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상담 실무경력 등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연수를 이수한 자에게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부여하는 인터넷과의존(중독) 관련 국내 유일의 민간자격이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한 전문상담사 2급 자격검정은 지난 5월부터 인터넷과의존 진단과 평가 등 5개 과목의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상담경력 등의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연수를 실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해 실시한 인터넷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과의존 위험군은 유아와 성인 등 스마트폰 이용자(3~59세)의 16.2%로 전년 대비 2.0%p 증가되어 스마트폰의 과의존현상이 심화됨을 보여주고 있다.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상담사는 인터넷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에 소재하고 있는 스마트쉼센터의 위촉 상담사 및 강사로 활동하며 스마트폰·인터넷 바른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002년부터 인터넷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위해 전국 17개시·도에 스마트쉼센터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격연수에 참여했던 수료생들은“희망과 꿈을 청소년들과 함께 찾고 함께 걸어가는 상담사가 되고 싶다”며“전문가로서 내담자가 스마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곤 부원장은 “이번 인터넷 중독 전문상담사 배출은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의존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에 적극 대응하고자 우수한 상담인력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고품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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