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구속, '아주 모범적인 부자가 될 관상'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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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구속, '아주 모범적인 부자가 될 관상'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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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구속, 관상

▲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구속, 관상 (사진: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뉴스타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가 구속됐다.

검찰은 지난 5일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려온 이희진 씨를 허위 정보를 이용해 200억 원이 넘는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긴급체포, 구속했다.

2013년부터 주식투자 전문가로 활동해 오던 이희진 씨는 2014년 미허가 유사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고 유료 회원을 상대로 비상장 주식을 사게 해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그를 고소한 사람은 40여명이지만 그가 1000건이 넘는 주식 거래에 관여했다고 진술한 만큼 피해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법원은 지난 7일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사건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난 이 씨의 동생 이희문 씨도 함께 구속됐으며 어머니 황 씨도 소환 조사를 앞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진 씨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을 '흙수저' 출신이라 소개하며 '자수성가한 청담동 주식부자' 이미지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관상 전문가 조규문 씨로부터 '아주 모범적인 부자가 될 관상'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이날 조 씨는 이 씨의 관상에 대해 "딱 보니 싸가지가 있다. 아주 모범적인 부자가 될 수 있는 얼굴"이라며 "이런 얼굴이 추진력과 도전 정신이 강하다. 그래서 재물복이 좋다"고 극찬했다.

또한 "이희진 씨 코를 보면 동광 맥이 흘러넘치고 있다. 콧부리부터 콧방울이 일자로 쭉 뻗은 모양, 복스럽게 동글한 콧방울은 튼튼한 금고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지금은 관상 전문가마저 예측 못한 사기 혐의로 구속되며 하루아침에 사기꾼 신세로 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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