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해경 전용부두 및 이작도 인근 해상에서 하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해상종합훈련은 중부해경본부 주관으로 경비함정 7척, 승조원 140여명이 3일간 강도 높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하여 하반기 해상치안확립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해상수색구조 ▲해상사격 ▲선내진입선유도 인명구조 ▲불법외국어선 단속 ▲조난선박 예인 ▲해상집단행동 대응 등으로 현장중심의 맞춤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상훈련을 통한 직원 간 팀워크 향상으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역량 및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해상치안 임무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한치의 빈틈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9월 1일 선갑도 동방 2마일 권내 해상에서 포사격 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어 인근을 통항하는 선박과 조업하는 어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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