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삼정동소각장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6 시민참여형 디자인컨설팅 프로젝트-삼정동소각장 아트토이 메이커톤(Make-A-Thon)’(이하 메이커톤)을 오는 9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삼정동소각장에서 무박 2일간 개최한다.
메이커톤(Make-A-Thon)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정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내고 시제품을 만들어 내는 대회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천시 최초로 개최하는 메이커톤으로, 참가자 40명이 ‘삼정동소각장’을 대상으로 고유 캐릭터를 개발 하고 이를 아트토이와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해 영상으로 제작, 결과물을 만든다. 중학생 이상부터 참가가 가능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모아 삼정동소각장 문화재생사업에 반영·활용한다.
무박 2일 동안 제작된 결과물은 팀별 발표를 통해 상위 3팀을 선발,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상장과 골든메이커(50만원), 실버메이커(30만원), 브론즈메이커(20만원)로 시상된다. 시민들이 제안한 삼정동소각장 ‘고유 캐릭터’는 삼정동소각장 문화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아트 상품 등으로 제품화 해 활용된다.
‘2016 삼정동소각장 아트토이 메이커톤(Make-A-Thon)’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 후 새소식에서 신청 링크를 통해 8월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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